안서동은 5개 대학이 밀집해 있는 지역으로 대학생들이 중심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수업이 끝날 시간이 되면 그 거리를 벗어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대학생 문화와 교류에 기여하는 요소조차 없는 상황이다.
안서동의 특성을 가지고 주 타겟을 청년으로 정하여 문화.예술.교육이 이루어지는 공간을 제공하고 대학동아리와 연계함으로써 대학 간 커뮤니티를 도모하는 동시에 주변 하천을 활용한 자전거도로, 인도 재정비, 공원 조성하여 청년들이 서로 마주하고 머물 수 있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