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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패션의 거리에 젊음을 입히다:골목길 위에 형성된 하이라인을 통한 천안과 패션의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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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천향대학교_조현진 문혜린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5-06-2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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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작품

천안역, 수많은 발걸음이 스쳐 지나가는 이곳은 한때 청춘과 상인의 숨결이 살아 있던 거리였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 속에서 활기는 점차 사라지고, 상가의 불빛은 하나둘 꺼져갔다. 한켠의 천일시장 역시 오래된 원단처럼 색을 잃어가고 있었고, 그 자리를 채운 것은 침묵과 적막뿐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 거리에 다시 ‘젊음’을 불러들이고자 한다. 대학생들의 일상과 감성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천안역 인근, 그리고 비워졌던 상가와 천일시장에 새로운 ‘길’을 만들었다. 낡은 길 위에 패션이라는 언어로 풀어낸 하이라인과 골목, 그 길을 따라 사람들은 다시 이곳을 걷고, 머물고, 이야기하게 될 것이다.

"잊혀져가는 패션의 거리에 젊음을 입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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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작품(건축물)

문혜린
개별작품 01 - Cheonan Nuri Center





문혜린

E-Mail :
rinny0425@gmail.com

- 상세 개요 및 설명

∎ 천안누리센터 : 지상7층/ 최고높이 30m/ 공유오피스, 휴식공간, 원단 연구실, 패브릭 라이브러리
- 패션으로 모두 함께 '누리'리 : 지역과 세대를 넘나들며, 대학생들과 상인, 주민과 청년이 함께 누리고 만들어가는 열린 공유 공간이다.
- 천안 원단시장에서 수집한 원단을 아카이빙하고 디자이너, 학생, 상인들이 모여 원단을 테스트한다. 원단 샘플을 열람하거나 대여하는 공간이 있어 패션전공 학생들이나 예술 전공 학생들에게 교육차원 지원이 가능하고, 일반인들도 원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 천안역에서 시작해서 누리센터까지 이어지는 하이라인 플랜 : 최고 높이 8.5m
- 천안역과 연계하여 하늘오솔길을 조성하여 저층부는 기존 용도를 유지하고 상층부는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낙후된 건물을 살린다.
- 원형 램프를 통해 기존 거리와 자연스러운 동선을 제공하여 다채로운 거리를 조성한다.
-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여 마지막 누리센터까지 이어지는 동선으로 대학생, 원주민, 지역상인과 원단시장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개별작품(건축물)

조현진
개별작품 02 - Cheonan Design Platform





조현진

E-Mail :
chj010326@naver.com

- 상세 개요 및 설명

∎ Cheonan Design Platform : 지상 5층, 지하 1층/ 최고높이 30m/ 디자인 스토어, 디자인 갤러리, 디자인 커뮤니티, 업사이클링 팩토리

이곳 Cheonan Design Platform에서는 전시, 체험 세미나를 통해 창의적인 의류 디자인이 이루어지고, 천일시장에서 원단을 공급받아 실질적인 제작으로 이어진다. 인근 대학생과 디자이너의 협업으로 샘플을 제작하여 교육과 실무가 결합된 생산 과정을 형성한다. 완성된 제품은 쇼핑거리를 통해 유통 및 판매되고, 사용된 의류는 수거되어 업사이클링 자원으로 재활용되며 지속 가능한 순환 구조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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