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에 위치한 사직동은 천안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교통이 발달해 있으나 지역의 고령화와 노후화로 인하여 쇠퇴해 가고 있다. 천안의 중심지에 위치한 천안 중앙시장 또한 대형 마트와 온라인 쇼핑의 영향으로 방문객 유입 수가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역사의 흔적을 볼 수 있는 남산 지구는 심각한 고령화로 인해 청년 유입과 활력감소 극복을 위한 핵심 지역으로 발돋움이 필요해지게 되었다. 도시재생을 통하여 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의 인식을 변화시키고 젊은 층의 전통 시장 유입을 증가시킨다 100년간 이어온 전통시장의 고유한 가치를 강화하며 다양한 문화 시설의 확립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