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대학교가 모여있는 안서동은 단국대를 시작으로 호서대학교, 상명대학교, 백석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가 위치하여있다는 점에서 안서동은 대학도시의 이미지를 갖게 되었으나 대학들이 서로 연계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경부고속도로"로 인하여 연계되지 못하였으며, 한가운데 호수가 있음에도 상업지가 발달하지 못하여 대학로나 대학생 청년문화가 발달되지 못하였다. 때문에 청년들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선 천안이나 아산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여 문화생활이나 여가생활 등 여러활동을 타지역에서 이어나가고 있다. 이에 대학밀집이라는 메리트를 살려 지속가능한 마을을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