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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사직(社稷), 노년의 삶을 위한 일상 속 복합 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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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선문대학교_박정환 최종민 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5-06-19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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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사직(社稷), 노년의 삶을 위한 일상 속 복합 캠퍼스

  • 선문대학교



    팀원 : 박정환 / 최종민



    구역 :  ZONE C
 본 프로젝트는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사직동의 쇠퇴한 원도심 일대를 재생하여, 지역 사회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기획된 도시재생 계획이다. 급격한 도시 확장과 인프라 중심의 개발로 인해 단절되고 소외된 원도심의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향상시킬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 출발하였다.
 ‘Re:사직’이라는 프로젝트명 아래, 공간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도시 연결성을 회복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하였다. 특히 천안고가교 일대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보행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녹지축과 문화축을 연계하여 지역 내 흐름과 활력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과정에서 주민 인터뷰와 지역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노인 복지·건강 지원시설, 평생교육시설, 커뮤니티 중심시설 등을 조화롭게 배치하였으며, 남산공원과 연계한 문화벨트 조성을 통해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도 적극 반영하였다.
 결과적으로 본 프로젝트는 단절된 지역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특히 노인을 포함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어 활기찬 지역 사회 조성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저탄소 도시 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환경과의 조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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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세 개요 및 설명



개별작품(건축물)

박정환
개별작품 01 - 노인건강복지지원센터





박정환
E-Mail :jjj205970@gmail.com

- 상세 개요 및 설명



‘틈에 피다’는 도시 내 남겨진 틈, 단절된 공간, 잊힌 관계 속에서 노년의 일상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이 시작되는 공간 전략을 제안한다. 건축적으로는 다양한 세대가 머무를 수 있도록 층별 기능을 분산하고, 1층은 누구나 드나드는 커뮤니티 중심 공간, 2층은 예방 중심의 건강지원, 3층은 자율 문화·교육 중심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공간의 중심에는 벽천과 램프를 따라 흐르는 수평적인 흐름이 형성되며,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열린 플랫폼을 지향한다. 또한 물리적 연결뿐 아니라 관계적, 감각적 회복을 위해 벽천 정원, 녹지 테라스, 외부 벤치 쉼터, 중앙 광장 등 다층적 공간 장치를 설계에 반영하였다.

1층-북러운지, 오픈키친 등이 전면부에 위치하여 다세대가 일상적으로 머물 수 있는 자율 공간 구성
2층-테라스를 통해 자연 채광과 외부 조망이 가능한 치료환경 조성, 정서적 안정감 제공
3층-공예실, 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여가·문화활동실을 한 층에 통합하여 자율적 참여 유도


개별작품(건축물)

최종민
개별작품 02 - 평생교육시설





최종민
E-Mail :als5635@naver.com




본 설계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세대 간 단절과 갈등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공공 복합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 평생교육, 커뮤니티 활동, 세대 간 교류가 유기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공간을 계획하였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세대 통합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기반 형성을 도모한다.

1층-보행·차량 동선을 분리하고 커뮤니티 중심의 도서관·로비·오락공간을 배치하여 접근성과 활동성을 동시에 확보
2층-다목적 강당과 체육시설을 중심으로 샤워·세탁실 연계로 기능적 효율성과 수직 개방감을 동시에 구성
3층-전시체험과 동아리실을 통합 배치하여 세대 간 교류를 촉진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 조성
4층-강의실과 식당·테라스를 연계해 야외활동과 평생교육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 열린 교육 플랫폼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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